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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6월 27일 이신분?
혹은 가족이나 지인 생일이신분?

먼저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이 되면 한번씩 궁금한게 탄생화, 탄생석, 탄생목 등 생일 일자 관련 이벤트 아닐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생일 일자에 맞는 탄생화에 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6월 27일 탄생화 찾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탄생화와 관련된 꽃말 꽃점 의미 관련 정보 싹다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6월 27일 탄생화 찾기 깔끔히 알려드립니다

시계꽃

6월 27일의 탄생화는 [시계꽃] 입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시계꽃은, 덩굴 형태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라는 덩굴 식물입니다.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긴데서 이름이 유래하였고, 꽃시계 덩굴이라고도 불립니다.

남미 지역에 처음 발을 내딛은 스페인 선교사들이 이 꽃을 처음 발견하고 나서, 그 모습에 반해 기독교 전파에 이용을 하였고 예수와 관련된 전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시계꽃은 7~8월에 꽃이 피는데, 하나의 꽃이 지면 다른 줄기에서 다시 꽃이 피어나 초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향기는 향긋한 멜론 향으로 꽃 모양이 개성이 있고 특이하여 관상용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꽃은 시계 시침 방향으로 15분마다 꽃잎이 1개씩 펴지면서 완전히 꽃을 피우는 특이하게 개화하는 꽃입니다.

꽃점

탄생화의 꽃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이 불화의 원천이 되어 연애가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사랑은 성스러운 것이라고 교육받아 온 당신은 아무래도 환상을 품기 쉽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랑은 일상적으로 흐르기 마련이므로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성스러운 사랑에 사로잡혀서는 통속적인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점이라는 것은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재미로 보시고, 가볍게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꽃말 의미

흰색 라일락의 꽃말은 ‘성스러운 사랑’ 입니다.

그 외 신앙심, 믿음, 순결한 사랑 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처형된 사흘 후 그 자리에 신비한 덩굴이 자라더니 수십개의 줄기가 뻗어나와 봉우리에서 꽃이 피게 되었는데, 그 후 사람들은 이 꽃을 예수의 꽃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또, 꽃잎에 수난의 풍경이 나타나 있었다고 하여 ‘수난의 꽃’이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한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패시플로라였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찬미했다.

어느 날, 패시플로라는 숲에서 길을 잃고 신비한 늙은 여인을 만나게 되었다.

여인은 패시플로라에게 시계꽃 씨앗을 주며, “이 꽃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시플로라는 씨앗을 심고 매일 돌보았다. 마침내 꽃이 피어났고, 그 순간 마을에 큰 불행이 닥쳤다. 패시플로라는 꽃의 힘을 믿고 그 꽃을 사용하여 시간을 되돌리려 했다.

꽃이 피어있는 동안 마을의 시간은 거꾸로 흘렀고, 불행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되돌아감에 따라 패시플로라는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희생으로 마을을 구한 것이었다.

그 이후로 시계꽃은 마을 사람들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고, 패시플로라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사랑과 희생의 상징으로 전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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